신영복 교수 별세.. 신영복 교수가 분단과 전쟁의 피투성이 현대사를 집필하지 않은 이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으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15일 별세했다. 위의 사진은 통혁당 사건으로 무기수로 복역했던 신영복이 대전교도소에서 만난 경비교도대원 문행주의 결혼식 주례를 서고 있는 모습. ‘2차대전은 소련의 군사력이 승패를 판가름했다’고 구미의 군사전문가들이 보았다. 이 견해는 어리석은 것임을 전세계의 지식인들이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들은 군사전문가들보다도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해야만 했다. 이들이 스탈린을 세계의 지도자로서 숭배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 자가 죽자 전세계의 지식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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