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백남기 농민 사망, 경주 여진으로 박근혜 정권 숨통 끊어진다.. 22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연쇄파업을 선언했다. 23일, 금융노조가 파업했다. 성과연봉제에 반대해 시작된 연쇄파업이 이번 주 절정을 맞는다. 27일, 지하철과 철도가 동시 파업하고 28일, 보건의료노조가 파업한다. 29일에는 양대노총 조합원 6만여 명이 한 데 모여 총파업을 벌릴 예정이다. 정부는 총파업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그 방침이 통했으나 현재는 사정이 달라졌다. 이것은 백남기의 사망, 경주 여진이라는 변수 때문이다. 백남기는 1947년에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부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1968년에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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