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홍정호가 한국 이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못 뛰는 것은 하늘의 도움..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뇌진탕 부상을 당한 후에 부진했다. 부상도 부상 나름이다. 뇌진탕 부상을 당한 후에 부진하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기성용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번 한국 카타르 경기에서 기성용이 눈부시게 활약했다. 그러니 그는 슈퍼맨이 아니겠는가. 기성용과 대비되는 선수는 홍정호이다. 홍 때문에 한국이 이번에 패할 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틸리케는, '홍정호가 잘 뛰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예사스런 말이 아니다. 도대체 홍정호가 어떤 선수이기에 슈틸리케가 그와 같이 말하는 것인가. 홍정호는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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