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룡영화제 - 불륜스캔들 김민희, 민중은 개돼지 이병헌 남여주연상.. 25일 저녁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경희대 평화의 전당애서 열렸다. 이 영화제는 1963년 첫 개최 이후 회를 거듭하는 동안 규모와 권위가 커져, 오늘날은 영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이다. 청룡 주연상은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이병헌과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김민희가 받았다. '내부자들'은 최우수작품상도 받아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 영화는,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나향욱 교육부 정책 기회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국민한테 주목을 받은 영화이다. 나기획관은 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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