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날이 아니라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문명을 이룩한 날 그동안 ‘건국년도가 1919년이냐, 1948년이냐’가 국가적 문제가 됐다. 이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1919년이 건국년도’라고 선언하여 일단락됐다. 그러나 아직 문제가 남아있다. 이것은 미국처럼 역사가 일천하거나 모호한 나라가 아닌 경우는 건국년도는 고대에서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상징적인 건국년도는 2333년 전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날로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오늘날 국민이 그 날, 곧 개천절을 건국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조선, 단군은 고대에 나타난 여러 나라, 왕들 중 하나일 뿐이다. 고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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