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와 메시 - 바르셀로나 1군… 러시아월드컵…
제가 벨기에와의 게임이 끝난 뒤에 그라운드 잔디밭에 쓰러져, 엎드려 누워 있었습니다. 이것은 페널티킥 실패로 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동료 선수들과 함께했던 추억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과 더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힌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나를 믿었던 동료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보다 아쉬운 점은 페널티킥의 실축으로 인해 선수단이 해체되고 모두 헤어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축구 수준에서 한국은 브라질의 발뒤꿈치도 못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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